제21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호원 신임 KAFA 회장의 신임집행부 입니다.

1. 5월14일자로 신임집행부가 새로이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1월말 갑작스런 협회운영요청에 미처 준비가 되지 않은 관계로, 행정공백을 우려해서 비상대책위에 5월까지 운영을 부탁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내부인선 및 인수인계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5월 14일부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 동안 카파를 잘 이끌어 주신 김용희 비상대책위원장님과 비상대책위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저희가 공약으로 내 건 사항들은, 신임회장을 요청 받은 후 수락을 하기 전까지, 2주간에 걸쳐 부지런히 알아보고 검토해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거나,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또한 누군가는 해야 할 일들로 생각을 하여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약속을 지켜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3. 대한체육회 가입 및 기부단체등록 관련하여, 수차례의 회의를 행정전문가 및 법조계 인사, 대한체육회, 문화체육부 등과 계속 진행을 하고 있고 정관 및 조직변경등 준비 사항 및 정부행정절차, 인허가문제는 파악이 대부분 되었고,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정관개정 및 조직도 구성은 거의 완료된 상태로 홈페이지의 다른 공지를 통해 설명드리고, 임시총회 의결 절차를 진행예정입니다.

 

4. 코로나 시국 관련, 현재 중앙협회에서는 지역협회와 협조하여 코로나 방역 및 운동장 확보, 어려운 팀들에 대한 지원문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는 않지만 이른 시일내에 연습경기 개최등을 위한 운동장을 확보하도록 하고 순회코치단 운영 및 클리닉등을 준비중입니다.

 

5. KAFA가 주관하는 11월 전국대회는 지역대회의 개최여부와 관계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KAFA가 책임지고 개최합니다. 더 이상의 시합 공백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미식축구 생태계에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시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6. 16년 전에 오픈되어서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홈 페이지는 현재, 전면 리모델링 중입니다. 6월초에 오픈예정을 목표로 많은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으로 석진우 AFKN대표님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7. 저희 KAFA신임집행부는 보다 좋은 환경과 풋볼인프라를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을 어떤 방법으로든 개선하여 가난을 대물림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회원님 여러분,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KAFA신임집행부 배상

 

For the Next Generation !!